학회소개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Biology

역대수상자 HOME   /   학회소개  /   역대수상자
구양환경생물학상
소개

구양환경생물학상은 한국환경생물학회 제7대 회장을 역임한 故 구양(龜洋) 김주필(金冑弼) 교수님(동국대 생물학과 명예교수)께서 출연한 기금에 의해 우리나라 환경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중견 환경생물학자들을 격려하고 그 업적을 치하하고자 함

구양환경생물학상 시행 규정

제1장 총 칙

제1조 (명칭)
이 상의 명칭은 ‘구양환경생물학상’(이하 환경생물학상)이라고 한다.

제2조 (목적)
이 상은 한국환경생물학회 제7대 회장을 지낸 구양(龜洋) 김주필(金冑弼) 박사가 출연한 기금에 의해 우리나라 환경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중견 환경생물학자에게 “구양환경생물학상” 시상을 목적으로 한다.

제2장 구양환경생물학상 위원회

제3조 (위원회 구성)
1. 환경생물학상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이 구양환경생물학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한다. 이 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은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관 15조 ②항에 근거한다.
2.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10인 이하로 구성하며, 위원은 한국환경생물학회 전직 회장 약간명, 총무위원장, 학술위원장 등과 가족대표(또는 가족 지정 회원) 1인으로 한다.
3. 위원회 간사는 사무국장이 담당한다.

제4조 (위원회 구성원 임기 및 선출)
1.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 단 위원장은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으며, 위원은 한국환경생물학회 회장의 임기와 동일하게 한다.
2.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에 의하여 선출한다.
3. 가족대표 위원의 임기는 제한하지 아니한다.

제5조 (위원회 직무)
1. 위원장은 수상자 선정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총괄한다.
2. 간사는 제출된 수상후보자의 서류를 취합하여 위원회에 제출한다.
3. 위원회에서는 제출된 서류를 토대로 심사한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3장 수상후보자 신청

제6조 (수상후보자 자격)
1. 후보자는 국내외에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환경생물학을 전공하고 한국환경생물학회 10년 이상 활동회원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연구자이어야 한다.
2. 후보자는 신청자의 소속기관장이나 한국환경생물학회 정회원 및 이사의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한다.
3. 후보자가 환경생물학상 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일 경우는 심사위원에서 제외한다. 또 위원장이 후보일 경우는 학회 회장이 그 역할을 대행한다.

제7조 (수상후보자 최소인원)
1. 접수된 후보자가 1명일 경우는 재공고 등을 통해 반드시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신청 받은 후 심사를 진행하며, 조건에 충족하지 아니할 경우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2. 수상후보자 신청 접수와 관련하여 한국환경생물학회는 시상식 6개월 전부터 3개월 동안 학회 홈페이지와 회원 이메일(2회)을 통해 후보자 추천 내용을 홍보한다.

제8조 (수상후보자 제출 서류)
1. 후보자는 추천서와 함께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서류(이력서, 최근 10년간 연구실적 목록, 대표논문 2편의 요약문)를 제출하여야 한다.
2.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제4장 수상자 선정

제9조 (수상자 선정)
1. 수상자의 선정을 위해 위원장은 위원회를 소집하여 수상후보자를 선정한다.
2. 위원은 제출된 서류를 평가항목(별지)에 따라 위원별로 개별평가하고 항목별 점수를 총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자를 수상후보자로 선정한다.
3. 수상후보자의 점수가 동점일 경우는 학회의 기여도를 우선으로 하되 현 회장의 의견을 들어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4. 위원 개별평가에 의해 수상후보자가 선정되면 최종선정을 위해 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위원 2/3이상 출석에 출석인원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5. 위원장은 학회장에게 구양환경생물학상 수상자를 시상식 1개월 전까지 통보한다.

제5장 시 상

제10조 (시기)
1. 시상식은 매년 추계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에서 거행한다.
2. 구양환경생물학상 위원회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선정 경과를 보고한다.
3. 시상은 한국환경생물학회 회장이 하며, 상패와 상금을 전달한다.
4. 상금은 일천만원으로 한다.

제6장 기금의 관리

제11조 (기금관리)
기금의 운영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하여 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제7장 기 타

제12조 (기타)
1. 수상자는 시상식에서 특강형식의 발표를 할 수 있다.
2. 본 규정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구양환경생물학상 위원회에서 따로 정한다.

부 칙

이 규정은 한국환경생물학회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날로부터 시행하며, 제1회 시상식은 2022년 추계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에서 거행한다.

수상자
구양환경생물학상 수상자
수상년도 수상 차수 수상자명 소속
2023 2회 기장서 상명대학교
2022 1회 계명찬 한양대학교
2022년 제1회 수상자 소개

한양대학교 계명찬 교수, 제1회 구양환경생물학상 수상자로 선정

2022년 구양 김주필 교수님께서 “구양환경생물학상” 기금을 출연하시어 한국환경생물학회에서는 ‘구양환경생물학상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위원회에서는 규정에 의거 제1회 수상자로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를 선정하였습니다. 시상식은 10월 20일(목)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환경생물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2022 Annual Meeting and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Biology」에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구양환경생물학상은 본 학회 제7대 회장을 역임한 구양(龜洋) 김주필(金冑弼)교수(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출연한 기금에 의해 우리나라 환경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중견 환경생물학자를 매년 표창하기 위해 금년 봄에 제정되었습니다.

김주필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동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시고, 학원 유명강사로 활동하시다가 학문에 대한 갈증으로 뒤늦게 동국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에 입학하여 거미를 집중 연구하였으며, 박사학위 취득 후 동국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정년까지 교육과 연구는 물론 개인적으로는 한국거미연구소를 창립하여 국내외 거미 분류연구에 초석을 놓았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을 쓸 당시에 국내의 거미 기록은 150종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900여 종에 이르며, 신종도 300여 종을 발표하였으며, 귀중한 표본만 4만 마리를 소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주필거미박물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계십니다. 또한 후배나 후학들에게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각 학회에도 많은 기금을 희사하셨습니다.
수상자인 한양대학교 계명찬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박사(1994년), 서울대학교 세포분화연구센터 박사후 연구원(1994-1995), 경기대학교 조교수(1996-2001)를 거쳐 2002년부터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분자 수준의 생명활동에서 거시적 생태계에 이르는 연구시각을 통해 특징 있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정자와 환경호르몬 연구 분야에서 국외저명학술지에 1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국제적 저명 연구자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소성학술상(2001), 한양대학교 최우수 교수상(2006), 화이자 해외학술상(2007)을 수상하였고 국제적 저명학술지인 Environmental Research의 Editor로 활동하였습니다. 교수 재직기간 동안 한국환경생물학회, 대한생식의학회, 대한생식면역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학회발전과 학술발전에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최근 과기부가 지원하는 환경호르몬사업단 단장으로 안전한 대체 화학물질 연구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환경호르몬의 위험과 대처방안에 관한 활발한 방송과 대중 강연을 통해 과학대중화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2회 수상자 소개

상명대학교 기장서 교수, 제2회 구양환경생물학상 수상자로 선정

구양 故 김주필 교수님께서 2022년 “구양환경생물학상” 기금을 출연하시어 한국환경생물학회에서는 2022년부터 매해 ‘구양환경생물학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수상자로는 상명대학교 생명공학과 기장서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2023년 10월 19일(목) 소노캄 제주에서 한국환경생물학회 주최로 개최하는 「2023년도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구양환경생물학상은 본 학회 제7대 회장을 역임한 구양(龜洋) 故 김주필(金冑弼)교수(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출연한 기금에 의해 우리나라 환경생물학 발전에 기여한 중견 환경생물학자를 표창하기 위해 2022년 봄에 제정되었습니다.

故 김주필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동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시고, 학원 유명강사로 활동하시다가 학문에 대한 갈증으로 뒤늦게 동국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에 입학하여 거미를 집중 연구하였으며, 박사학위 취득 후 동국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정년까지 교육과 연구는 물론 개인적으로는 한국거미연구소를 창립하여 국내외 거미 분류연구에 초석을 놓았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을 쓸 당시에 국내의 거미 기록은 150종에 불과했는데, 현재는 900여 종에 이르며, 신종도 300여 종을 발표하였으며, 귀중한 표본만 4만 마리를 소장하고 있으며, 주필거미박물관을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후배나 후학들에게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배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각 학회에도 많은 기금을 희사하셨습니다.
수상자인 상명대학교 기장서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2005년) 취득 후, 홍콩과학기술대학 해양연안연구소 박사후연구원(2006-2007), 한양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연구교수(2008-2009)를 거쳐, 2009년 상명대학교 생명과학과 전임강사로 임용되어 현재 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수생태계 미세조류(식물플랑크톤)를 대상으로 분류, 생리생태, 분자생물학적 현상을 해석에 관한 것이며, 관련 환경 및 수생태 연구 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에 170편의 논문과 KCI 5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현재 중견 연구자로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환경생태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여천생태학상(2018)과 상명대학교 최우수 교수상을 다수 수상하였습니다. 기장서 교수는 한국환경생물학회 학생회원(1996)으로 가입한 이후, 총무이사(2014-2015), 생태분과위원장, 편집위원, 부회장(2019~현재)을 역임하면서 학회와 학술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유해조류의 대발생 및 독소생성에 관한 분자생물학적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어패류 독소와 수산물 관리방안에 관한 언론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